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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돗물 수질검사항목 확대 지정

대구시, 수돗물 수질검사항목 확대 지정

등록 2020.01.18 10:4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돗물 수질검사 법정항목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감시항목을 확대 지정해 검사할 계획이다.

올해 추가되는 검사항목은 수돗물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등 잔류의약물질 9항목이며, 상수 원수는 잔류농약물질 7항목, 잔류의약물질 5항목, 개인위생용품오염물질 4항목으로 총 16항목이다.

또한 낙동강 상류 수질감시를 위해 미량유해물질인 1,4-다이옥산, 퍼클로레이트, 과불화화합물, 안티몬에 대해 기존 검사지점인 구미하수처리장과 성주대교 이외에 칠곡보를 추가해 모니터링하고 검사주기도 매주 1회로 강화했다.

이 밖에 올해 5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수자원국 소속의 오렌지카운티 수질연구원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간 신종미량오염물질 분석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수질검사 항목 확대 계획에 따라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플라스틱 분석장비인 적외선분광현미경을 구입할 계획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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