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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교민 수용 협조해준 진천·아산주민께 감사”

문재인 대통령 “교민 수용 협조해준 진천·아산주민께 감사”

등록 2020.01.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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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장 방문. 사진=청와대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장 방문.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수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31일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우한 교민들을) 대승적으로 수용해주신 진천군민들과 아산시민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진천과 아산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지역 산품들을 더 이용해주신다면 백지장도 맞들듯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세기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 368명 중 유증상자 18명을 제외한 350명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200명)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150명)에 격리 수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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