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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회사 하만 CEO 교체···미셸 마우저 선임

삼성 자회사 하만 CEO 교체···미셸 마우저 선임

등록 2020.02.04 16:31

김정훈

  기자

삼성 자회사 하만 CEO 교체···미셸 마우저 선임 기사의 사진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의 최고경영자(CEO)가 미셸 마우저 최고운영책임자(COO·사진)로 교체된다.

하만은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EO 디네쉬 팔리월이 4월 1일 자로 물러나고 이사회 선임 고문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신임 마우저 CEO는 이사회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지난 22년간 하만에서 근무했으며 커넥티드카 공동대표, 라이프스타일오디오 대표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하만 COO 자리에 올랐다.

하만 이사회 의장인 손영권 사장은 "미셸 마우저 새 CEO는 경영 능력, 사업 비전, 응집력 면에서 검증된 리더이자 하만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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