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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영등포구 사회복지시설에 신종 코로나 방역소독기 지원

코스콤, 영등포구 사회복지시설에 신종 코로나 방역소독기 지원

등록 2020.02.07 10:57

허지은

  기자

코스콤이 사업장 소재지인 영등포구에 방역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코스콤코스콤이 사업장 소재지인 영등포구에 방역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코스콤

코스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영등포구 사회복지시설에 방역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콤이 지원한 방역소독기는 영등포구 지역 내 영유아, 노숙인 등 건강 취약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원받은 소독기로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빈틈없는 방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사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위기 경보 단계를 발령하고 관련부서별 대응 매트릭스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특히 상황실과 전산실의 출입 통제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코스콤이 자본시장의 IT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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