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독 방역기 지원을 통해 지역 곳곳에 방역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소독기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시설 소독 방역작업에 사용된다.
기부된 방역소독기는 초미립자살포기로 소독액이 강력 분사되며 빈틈없는 방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독 방역기는 각 거점 복지시설에 비치해 놓고 소독기를 공유 및 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콤은 수년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교육, 기부,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 이웃을 돕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사회공헌의 확산으로 따스한 온정이 넘치는 영등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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