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의 스마트 주서는 제품의 기능·혁신·디자인 3개 부문에서 우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엔유씨(NUC)’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엔유씨는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중인 ‘암비엔테’에서 시상식과 우승자 쿠킹쇼를 가졌다.
엔유씨가 출품한 IoT 스마트 주서는 2019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위너를 수상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원액기 내부에 체성분 측정기가 장착돼 단순히 주스를 짜는 것만이 아니라 이용자의 체형을 분석해 맞춤형 주스를 추천한다.
이용자는 원액기와 연동되는 모바일 앱을 통해 몸에 맞는 레시피를 추천받고 요리 레시피·헬스 영상·칼로리 조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효율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재료를 작게 잘라 착즙하는 기존 원액기 방식과 달리 과일, 채소 등 식재료를 통째로 넣을 수 있는 투입구를 적용하며, 제품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엔유씨전자 김종부 회장은 “이번 키친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을 통해 엔유씨전자의 입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됐다”며 “독일 암비엔테에서는 IoT 스마트 주서, 마스터 셰프 CS700 등 다양한 주력제품을 선보였으며 더불어 올해 신제품인 멀티 전기그릴을 새로 출품하며 바이어·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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