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대표하는 박물관의 정체성을 새로운 MI에 반영
새로운 MI는 경기도를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에 경기도의 초성인 ‘ㄱㄱㄷ’ 을 사용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간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특히 ‘ㄷ’ 의 열린 표현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소통을 우선시하는 경기도박물관의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Museum(박물관)’ 의 ‘M’ 을 통해 ‘열린 문’ 을 형상화했다. 이는 경기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맞이하는 새로운 관문을 상징하며 하나로 연결된 경기도의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MI는 경기뮤지엄파크와 경기도박물관을 하나로 묶는 통합브랜드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뮤지엄파크와 경기도박물관은 동일한 심볼 마크 사용을 통해 박물관과 파크를 찾는 도민들에게 친숙하고 통일성 있는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24년 만에 전격적으로 교체되는 신규 MI 공개를 시작으로 경기도박물관은 더욱 더 새롭고 흥미로운 전시와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올 여름 도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2020년 8월 재개관). 경기뮤지엄파크와 경기도박물관의 새로운 MI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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