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한 우물만 파온 뚝심 있는 토종기업이다.
지난 2000년 6월 ‘세상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지식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기계학습과 자연어처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설립 후 20여 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초대규모 데이터 기반의 ‘고정밀 앙상블 인공지능’을 독자적으로 완성시켰다.
실제로 솔트룩스가 자체 보유한 ‘앙상블 대화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증강 분석’ 기술은 다양한 서비스로 접목돼 확산됐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할 핵심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인공지능 관련 한 우물을 파온 결과 우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레퍼런스 축적에 성공했다” 며 “지난해 12월 당사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기술성 평가를 받은 결과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AA’ 및 ‘A’를 획득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솔트룩스의 핵심 경쟁력은 20년 이상 축적해 온 인공지능(AI)·빅데이터 솔루션이다. 설립이래 지속적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최대규모의 지적 재산권(121건 특허 출원, 61건 등록 특허)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 통신, 방송, 정부기관 등 산업별 다양한 메이저 고객사를 확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솔트룩스는 최근 3개년 연평균 25%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미래 지속성장 가능성을 입증시키고 있다.
솔트룩스는 향후 온프레미스 플랫폼(On-Premise Platform) 사업에 대한 비중을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사업으로 확장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첨단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는 “향후 로봇프로세싱자동화(RPA), 가상·증강현실(VR/AR) 및 음성인식·합성 등 타 산업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미래 4차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유니콘 AI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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