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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코로나 피해기업 지원 ‘특별운영자금’ 출시···5조원 규모

산업은행, 코로나 피해기업 지원 ‘특별운영자금’ 출시···5조원 규모

등록 2020.03.26 17:05

차재서

  기자

사진=산업은행 제공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신상품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중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총 21조2000억원 규모) 방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업체당 한도는 중견기업의 100억원, 중소기업과 기타기업 50억원이며 최대 0.6%p의 금리우대를 적용한다.

특히 산업은행은 영업점 자체 승인이 가능하도록 전결권을 대폭 완화하는 등 기존 대출심사 절차를 간소화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 외에도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금융 부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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