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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코로나19 지원, 현장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윤석헌 금감원장 “코로나19 지원, 현장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등록 2020.03.26 18:27

차재서

  기자

사진=금융감독원 제공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코로나19 지원에 대해선 향후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며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26일 금감원은 윤석헌 원장이 이날 KB국민은행 사당동지점의 ‘KB소호컨설팅 사당센터’와 ‘피해지원 전담창구’를 찾아 현장의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원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지점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이차보전 대출프로그램의 원활한 정착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의 차질 없는 시행 ▲연체우려고객에 대한 지원 등을 주문했다.

특히 윤 원장은 “지점 직원이 주변 자영업자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현장의 판단’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금감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대해선 향후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적극적인 면책 조치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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