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해줄 내용이 없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앞서 미국 CNN방송은 사안을 직접 알고 있는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Grave danger)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 행사에 불참했다.
김 위원장이 참배에 불참한 건 집권 후 처음이기 때문에 그의 건강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추측이 제기됐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