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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윤세영, 스포츠 사랑…정의선-윤재연으로 이어져

정-윤, 총수의 인연 인제스피디움 협업 밑거름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업계 최초 전용 서킷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지난해 8000여명 수강
인제스피디움 서킷 이용객 지난해 4만3393명 유치
10월 WTCR 개최 시너지 극대화·양사 ‘윈윈’ 정책

정몽구 회장과 윤세영 명예회장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원도 통천 출신의 정 회장과 강원도 철원 출신의 윤 회장은 자동차와 건설·레포츠 등 분야는 다르지만 강원도 출신이라는 지역의 특수성과 스포츠 후원을 통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전용 서킷이 출범한 지 1년째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의 현대차그룹과 태영그룹의 협업은 세월을 거슬러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윤세영 태영그룹 명예회장의 스포츠 사랑과 맥이 닿아 있다.

강원도 통천 출신의 정 회장과 강원도 철원 출신의 윤 회장은 주 사업 분야는 다르지만 다양한 정관계 인사들과의 만남과 스포츠 후원 등을 통해 친분을 유지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정 회장은 지난 1985년부터 2004년까지 19년 동안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으며 양궁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 회장 역시 골프와 농구를 비롯해 많은 스포츠 분야에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정 회장과 윤 회장의 친분은 지난 2015년 12월 9일 현대차그룹 대형 세단 제네시스 EQ900 발표회에서 증명됐다. 당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포토타임에 정 회장이 윤 회장에게 신차 옆자리를 내줬던 것. 친분이 두텁지 않으면 신차 행사에서 차량 옆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것이 관례다. 고위 관계자 참석했을 경우라도 신차 발표회 메인 차량의 옆자리를 선뜻 내어주는 일은 드물다.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장에서는 업계 최초 전용 서킷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함께 안정적인 서킷 사용과 부대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제스피디움은 장기적인 계약으로 인해 수익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두 거물의 이같은 인연은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윤재연 대표가 이어가고 있다. 바로 인제스피디움을 통해서다.

인제스피디움은 FIA(국제자동차경주협회)에서 ‘그레이드 2’를 공인받은 국제 규모의 서킷으로 4성급 호텔과 콘도 등을 갖춘 국내 최초의 복합 자동차 문화 공간이다. 하지만 오랜 적자에 재무건전성이 악화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손을 내민 곳이 현대차그룹이다.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장에서는 업계 최초 전용 서킷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함께 안정적인 서킷 사용과 부대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인제스피디움은 장기적인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됐다.

고객의 반응은 뜨거웠다.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일반 운전자들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매회 흥행을 이어가며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것. 프로그램의 유로화와 교육 장소가 강원도 인제군임에도 불구하고 모집 때마다 매진 행진을 기록했다.

실제 최근 3년간 인제스피디움 서킷 이용객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1만1867명을, 이듬해에는 3만1465명이 트랙을 찾았다.

현대차와 협업 당해인 2019년 4만3993명이 인제스피디움을 찾아 전년 대비 약 37%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시설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방안을 모색했던 윤재연, 김춘수 공동대표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윤재연, 김춘수 공동대표이사는 오는 10월 인제스피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인 ‘월드투어링카컵(WTCR)’에 기대가 크다.

정 수석부회장은 국내 홈에서 치러질 경기에서 국내 완성차 메이커가 아우디, 폭스바겐,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국내 팬들에게 현대차의 위상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이다.

박기현 레이스 위크 대표는 “현대차가 양산한 다양한 차종을 저렴한 비용을 통해 서킷에서 경험해줄 수 있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좋은 서비스다”라며 “인제스피디움은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통해 고정 수익을 창출이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환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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