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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봉하마을서 엄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봉하마을서 엄수

등록 2020.05.23 16:49

허지은

  기자

왼쪽부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권 여사, 한명숙 전 국무총리, 뒷줄 오른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사진=연합뉴스왼쪽부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권 여사, 한명숙 전 국무총리, 뒷줄 오른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사진=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번 추도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예년과 달리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추도식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건호 씨, 딸 정연 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만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전해철 의원, 이광재·김홍걸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정부 및 지자체 측에서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자리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봉하마을을 찾았다. 야권에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그밖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윤태영·정영애·천호선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 및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방역을 위해 1.5m 간격을 두고 의자에 앉아 추도식에 임했다. 이날 추도식은 노무현 재단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됐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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