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는 불닭소스의 매운 맛에 부드러운 크림 맛을 더한 까르보불닭소스를 활용해 까르보불닭치킨을 개발, 바삭한 치킨에 매콤한 크림 파스타 맛을 접목했다. 특히 크림 파스타 맛이 매운맛을 중화시켜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이드 메뉴 ‘치즈돈까스’도 선보인다. 치즈돈까스는 수제로 만든 바삭하고 얇은 돈까스 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제품이다.
까르보불닭치킨의 소비자가는 뼈 치킨 기준 1만8000원, 순살은 1만9000원이다. 까르보불닭치킨 주문 시, 삼양식품의 불닭마요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같은 날 출시되는 사이드 신메뉴 치즈돈까스는 5000원(3개입)으로 판매된다.
멕시카나에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까르보불닭치킨 주문 시 삼양식품의 신제품 ‘도전! 불닭비빔면’ 또는 ‘수작미니핫도그’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지난 2월 선보인 멕시카나의 불닭치킨은 현재 멕시카나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삼양식품과의 협업 2탄 까르보불닭치킨 출시에도 더욱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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