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감정원 청약시스템에 따르면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는 1·2순위 청약 결과 일반공급 661가구 모집에 1781명이 신청해 평균 2.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타입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최고 청약경쟁률인 1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안성에서 분양한 아파트 청약경쟁률 중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
한토신 측은 기존 아파트와 달리 동선을 단축시킬 수 있는 순환형 동선 특화 등 주부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디테일하게 반영했고 식물카페 등 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안성 유일의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계약은 15일부터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 493-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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