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김성수 11번가 생활플러스 담당과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국내 여행업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11번가 고객 데이터와 야놀자의 국내숙박 상품을 결합해 온라인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한 ‘국내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매월 테마별로 진행한다. 그간 국내 숙박에만 집중됐던 상품 영역을 레저, 액티비티까지 확대해 숙소 근처 놀거리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한다.
특히 11번가 동영상리뷰 서비스 ‘꾹꾹’을 활용한 ‘국내호텔 리뷰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시즌에 맞게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와 야놀자는 지난 2017년부터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 11번가 내 야놀자 숙박상품의 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호텔’(62%), ‘펜션’(19%), ‘리조트’(12%) 순으로 인기가 높고 주로 ‘30대’(42%)가 가장 많이 이용한다.
6월은 ‘여름 휴가’를 테마로 올 여름 가까운 근교로의 국내여행, 국내 호캉스 수요가 높아질 것을 고려해 오는 30일까지 국내숙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성수 11번가 생활플러스 담당은 “11번가를 통해 야놀자 숙박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양사의 협업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와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양사의 핵심역량을 결합하고 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국내 여행업계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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