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실시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1순위 해당지역 청약결과, 총 233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979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2.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49㎡B 타입의 경우 6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외의 다른 타입들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7월 8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KTX광명역 인근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11번지에 마련됐으며,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광명동 광명뉴타운 14구역,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27층, 14개 동, 총 1,187세대 규모의 대단지이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32~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에 따라 4Bay, 2면개방 LDK(Living-Dining-Kitchen: 거실, 식사공간, 부엌이 연계) 등의 트렌디한 평면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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