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도의 아름다운 계절의 매력에 감동한다는 콘셉트인 ‘청도 感季무량 투어’로 계절별 맞춤형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도에서 주관한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 사업에서 40백 만원(도비20, 군비20)를 확보했다.
‘청도 感季무량 투어’는 여름 ‘쿨한 청도 마실 나들이’, 가을 ‘가을 타는 청도’로 청도의 여름과 가을의 계절적인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 야간 여행상품인 ‘쿨한 청도 마실 나들이’는 이달 17일 부터 다음달 29일 까지 청도 근교권에서 출발해 청도박물관, 한국 코미디타운, 전통문화 체험 및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 관람, 청도읍성 청사초롱 투어 및 카페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회 20~25명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쿨한 청도 마실나들이 투어 관광객에게 청도 야경 투어를 통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을 관광상품인 ‘가을 타는 청도’는 오색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는 청도 팔경 중 하나인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 트래킹과 표고버섯 따기 체험 등으로 10월 중 운행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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