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T&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백 사장은 상반기 급여 2억2500만원과 상여 7억2100만원 등을 합쳐 총 9억4600만원을 수령했다.
김흥렬 수석부사장은 급여 1억8000만원과 상여 3억3800만원 등을 합쳐 5억1800만원을 받았다.
KT&G 측은 상여 산정기준에 대해 국내담배시장 M/S('19년 M/S 63.5%) 목표 초과 달성, 자회사 영진약품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목표 초과 달성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비계량지표로는 신성장 동력사업 가치창출을 위한 건기식, 제약 등 성장가속화와, 그룹 인프라혁신을 위한 경영혁신 및 지배구조 고도화, 투명·윤리경영 기반 강화를 위한 구성원윤리의식 강화 및 내부진단, 예방체계 고도화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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