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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구간 인증 이벤트’ 진행 外

[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구간 인증 이벤트’ 진행 外

등록 2020.09.16 17:00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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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누리카드 구간 인증 이벤트’ 진행 外 기사의 사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문화나눔센터(이하 경기문화누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구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3만 원 이상 사용 후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대화창으로 참여 내용을 발송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단,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사용한 내역만 인정되며 1개 카드당 1회만 응모 가능하다. (본인 충전금 제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사용금액 구간에 따라 선물이 차등 지급되며 3~5만원 미만은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증정(50명), 5~9만원 이하는 치킨+콜라세트 기프티콘이 증정(50명)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 경기문화누리 카페 게시 혹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누리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로 문의도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악기‧화방용품 구매, 공연‧영화‧전시 관람, 공방‧문화체험 등 문화예술 분야 이용과 열차‧고속‧시외버스‧숙박시설‧관광지 등 국내 여행, 그리고 스포츠 경기관람, 구단 응원용품‧운동용품 구매, 체육시설 등 체육 분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넷플릭스‧유튜브‧왓챠플레이‧티빙‧웨이브 등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온라인 취미클래스, 전자책구독, 웹툰 등 비대면으로 온라인 사용도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 관광, 체육 시설 운영 축소 및 잠정적 폐쇄에 따라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수월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한 가맹점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도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 온라인 뮤직스쿨 연다.

 ‘문화누리카드 구간 인증 이벤트’ 진행 外 기사의 사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교육의 공백을 메우고 시민들의 건강한 예술 취향을 발굴하기 위해 비대면 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단의 경기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두드림 뮤직스쿨(참여형)과 오픈 클래스(강의형)으로 나뉘며 ▲ 뮤직스쿨은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통기타,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고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통해 강의자와 참여자간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 오픈 클래스는 밴드음악, 통기타, 대중음악사, 동두천 락 음악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뮤직스쿨 온라인 교육은 사전 촬영 후 오는 25일 두드림 뮤직센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영상을 게시하고 오픈 클래스 온라인 교육은 10월 17일,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두드림뮤직센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전상규 두드림뮤직센터장은 “이번 뮤직스쿨 교육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의 갈증을 온라인 예술교육으로 해소하고 문화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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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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