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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자매결연마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나서

대구시설공단, 자매결연마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나서

등록 2020.10.28 17:37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설공단 직원 50여 명이 10월 28일, 자매결연마을인 청송 개일리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사과 수확과 전기시설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더불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농사가 잘 되지 않아 농촌의 일손 부족이 더욱 심한 상태에서 낙담한 농민들을 위로하고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김호경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임직원들의 작은 일손이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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