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시설공단 대학생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제빵사와 자원봉사자 10여명도 함께 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반죽부터 앙금 넣기, 포장까지 모든 조리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6월 지역 대학생 총 25명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비대면 홍보활동, 서비스 개선사항 발굴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월 2회 이상의 정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경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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