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산수피아와 체결한 협약에서 양 기관은 경상북도 관광객 유치 증대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협력체계 구축, 상호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한 관광자원 개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출발 전 참가자 전원 열체크, 마스크 착용, 차량 운행 전후 방역시행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하고, 칠곡군의 핫한 문화관광 자원인 가산수피아와 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했다.
한편, 가산수피아는 국내 최대 4만평 규모의 민간정원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로써 초대형 공룡 모형과 숲속레일썰매, 물놀이장, 카라반 숙박시설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어 칠곡의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뜨고 있는 곳이다.
호국평화기념관은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 관련 기념관 관람으로 낙동강부근 방어선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국군과 UN군의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민간 관광업체와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언택트 관광을 선도하고 ‘내 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공사 임직원, 나아가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전도사가 되어 경북관광 활성화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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