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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영천시, 기업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등록 2020.11.30 17:44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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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천시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가 완공된 이후 7년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분양완료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영천스타밸리)와 공영개발 산업단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스타밸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지난해 사업 착수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토지보상에 나서 지금까지 99% 정도의 토지 보상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4년 3월 조성 완료될 계획이다.

시는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유치 전략수립’용역도 진행 중이다.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등 수송기기, 로봇 등 첨단자동화 산업분야와 바이오의료, 섬유 등 첨단바이오 산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으로 규모별로는 선도․중소․벤처 기업 등에 공장첨단화 지원, 임대형 공장 운영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천스타밸리의 투자유치 환경분석, 중점유치산업 선정 타당성 검토, 인센티브 제안 및 홍보방안 등을 모색하여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부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이다. 영천스타밸리는 2022년 상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해 영천시의 산업용지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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