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대구‧경북지역 시민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금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실버토탈교육의 이해, 실버체조지도 및 소근육운동과 근력운동, 치매예방 실버두뇌훈련지도 뇌깨움 및 뇌똑똑만들기 활동, 인지걷기운동지도 및 낙상예방 인지발달교육, 실버체조지도법 및 음악을 활용한 실버건강체조지도, 토탈현장교육 강사스킬업 조별발표연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학회 수료생은 “교육과정 중 개인발표를 위해 준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과정이 현장에서의 노인지도를 위해서도 유익했지만 무엇보다 교육 중 자신의 심신을 힐링하는 느낌이 좋았다.”고 수료소감을 전했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2022년 우리나라 고령화 인구비율이 14%를 넘어 완전한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관, 경로당, 문화센터 등 실버 관련 기관에서 노인 여가문화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노인건강관리사 양성 프로그램이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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