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1℃

  • 인천 20℃

  • 백령 16℃

  • 춘천 20℃

  • 강릉 25℃

  • 청주 22℃

  • 수원 22℃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2℃

  • 전주 24℃

  • 광주 22℃

  • 목포 20℃

  • 여수 18℃

  • 대구 22℃

  • 울산 20℃

  • 창원 20℃

  • 부산 19℃

  • 제주 18℃

靑 “문 대통령, 2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국민경제에 활력”

靑 “문 대통령, 2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국민경제에 활력”

등록 2020.12.18 16:06

유민주

  기자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사진=연합뉴스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제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이하 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다.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1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간 영상회의로 열리는 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박 보좌관은 “우선 향후 2년간 코로나 충격으로 힘들어진 민간기업의 기술개발 투자와 사업화 지원에 총력을 다해 위축된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국민 일상의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변화‧감염병‧미세먼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연구개발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더 많은 투자와 기여를 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기업 기술혁신 선제적 지원 전략, 국민 안전과 쾌적한 삶을 실현하는 연구개발 전략 등 2개 안건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의에는 김상조 정책실장,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 10명과 안건 발표자, 토론자 일부 5명 등 15명만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염한웅 부의장 등 민간위원과 각 부처 정부위원 등 31명은 과학기술연구원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