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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3월 16일에 공매도 거래 재개한다”

금융위 “3월 16일에 공매도 거래 재개한다”

등록 2021.01.11 20:20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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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진= 금융위 제공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진= 금융위 제공

금융위원회가 오는 3월16일 공매도 거래 재개를 목표로 한다.

금융위는 11일 저녁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현재 시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조치는 3월15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리면 이를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갚는 투자 방식이다. 주가가 내려가는 게 공매도 투자자에게는 이익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코로나19 촉발로 증시 폭락 사태가 발생하자 금융시장의 추가 패닉을 막기 위해 3월16일부터 6개월 간 공매도 거래를 금지했다. 이후 한 차례 연장해 금지 기간이 오는 3월15일까지로 늘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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