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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파워 100인(2)]현대오일뱅크 ‘샐러리맨 신화’ 강달호 사장

대산공장 주축 현장만 34년
사원 입사해 사장까지 올라

2018년 현대오일뱅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던 강달호 사장은 신사업건설본부장을 겸임하다 그해 11월 정기 인사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은 대산공장 현장에서만 34년의 경력을 쌓은 석유화학 공정 전문가다. 2018년 사장 취임 후 곧바로 대산공장으로 출근하며 HPC(중질유 복합석유화학)공장 건설 계획을 지휘하는 등 ‘현장 경영’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오랫동안 대산공장 현장을 챙기면서 관리직 소통에 능숙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1958년생으로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나온 강 사장은 1985년 현대오일뱅크에 입사한 뒤 지금까지 계열사 이동 한 번 없었다. 2008년 대산공장 생산부문장에 발탁돼 존재감을 드러냈고 2011년 연구·개발(R&D) 기능을 통합한 중앙기술연구원이 설립될 때 초대 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4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생산본부 생산부문장을 맡았고, 2015년 안전생산본부장(부사장)과 신사업건설 본부장을 겸직하다 2018년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강 사장을 평가할 때 ‘샐러리맨 신화’는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한 직장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섰기 때문이다. 그만큼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한 경영인으로 꼽힌다. 대산공장 연구원으로 일하며 쌓아온 커리어는 현대오일뱅크의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강 사장은 현대오일뱅크가 비정유 부문 사업에 진출하는 업적도 냈다.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진행하는 HPC 증설은 올해 상업 가동을 목표로 두고 있다. HPC가 가동되면 현대오일뱅크는 아로마틱뿐만 아니라 올레핀 석유화학 분야에도 진출하게 돼 종합석유화학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취임 후 숙제였던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는 사우디 아람코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순연됐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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