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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한국파마…지배구조 살펴보니

1974년 민생제약 박재돈 회장이 인수
현재 장녀인 박은희 대표가 경영 이끌어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이슈로 연일 상한가

치매 등 중추신경계 치료제(CNS) 특화 제약사인 한국파마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관련 이슈로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파마는 박재돈(85) 회장이 1974년 인수한 민생제약사가 모태다. 인수 후 한국파마로 사명을 변경한 뒤 198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최대주주는 박재돈 회장(26.04%)이다. 박 회장의 장녀인 박은희 대표가15.77%를 보유해 2대 주주에 올라있다. 이밖에 차남 박윤석 13.75%, 차녀 박근희 7.15%, 임원 3.52%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창업주 일가를 포함한 회사 임원과 우리사주조합이 보유 중인 지분까지 합하면 한국파마 지분 100%를 갖고 있다.

박 회장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장녀 박은희 대표만이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경영수업을 쌓아왔으며 미국 CPA와 서강대 MBA 과정을 수학했다.

한국파마는 2007년 장녀인 박은희 상무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2세 경영체제로 전환됐다. 박재돈 사장은 회장으로 추대되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한국파마는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의약품위탁생산(CMO) 부문 등 2개의 영역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매출의 80%는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나머지 20%는 CMO 부문에서 나오고 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선 정신신경, 소화기, 순환기 등 특화제품을 중심으로 입지를 구축해왔다. 지난해 8월 10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근에는 코로나 치료제 후보 물질 생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치료제 인도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인도에서 임상2상을 마친 코로나19 치료제의 조건부판매 허가 신청이 인도 보건당국에 들어갔는데 이 치료제의 위탁생산을 한국파마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 임상은 경희대와 벤처제약사 제넨셀이 진행했다.

2상 결과, ES16001을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도 환자에 투약한 후 6일만에 95% 회복 효과를 보였다. ES16001은 담팔수 추출물을 기본으로 한 천연물의약품이다. 3상은 한국파마에서 미리 대규모 생산한 임상용 의약품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파마는 인도 GMP 생산 및 유통을 위해 생산기술을 인도에 기술이전할 계획이며 이를 제넨셀과 논의중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이 높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한울 기자 h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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