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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등록 :
2021-01-28 06:09

수정 :
2021-01-28 10:17

[10대그룹 파워 100인(79)]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정현호 사장

미전실·비서실·구조본·전략기획실 등 거쳐
핵심요직 두루 경험…李 공백 주목할 인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형으로 총수 공백 사태를 맞으면서 정현호 사업지원TF장 사장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재계 일각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당분간 정현호 사장이 전자 계열사를 포함한 각 부문별 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영 전략을 실행해 나가면서 수시로 이 부회장이 옥중에서 현안 보고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사업지원TF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 전자 계열사 간 사업 현안과 이슈를 챙기고 시너지를 끌어내는 사실상 컨트롤타워 조직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정현호 사장과 안중현·김홍경·이승욱 부사장 등 40여명 안팎의 인력으로 꾸려졌다.

삼성은 지난 2017년 국정농단 사건 뇌물 혐의로 이 부회장이 수감 생활을 할 때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뒤에 삼성전자 내에 사업지원TF 조직을 꾸리고 CEO를 보좌하는 자리에 정현호 사장을 선임했다. 정 사장 역할은 이재용 부회장 공백기에 계열사 등의 사업지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정현호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삼성전자에 재직 중이던 1995년 미국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을 마쳤는데 이후 이 부회장이 같은 코스를 밟기도 했다.

이후 정 사장은 미전실 뿐만 아니라 미전실 전신인 삼성비서실,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에서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미전실 사장단은 미전실 해체와 함께 모두 물러났다. 이후 정 사장은 사업지원TF 총괄을 맡았다.

내년 7월 출소 예정인 이 부회장의 경영 공백기에 정 사장이 삼성전자 대표이사들과 사업부문별 투자 진행 등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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