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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고시장, 모든 업종 광고비 늘린다

4월 광고시장, 모든 업종 광고비 늘린다

등록 2021.03.27 18:42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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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KOBACO KAI 종합 109.3,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광고비 집행 증가

전월대비 4월 매체별 광고경기전망지수(사진제공=kobaco 대구지사)전월대비 4월 매체별 광고경기전망지수(사진제공=kobaco 대구지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2021년 4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9.3으로 발표했다.

KAI 종합지수는 4월까지 3개월 연속 강보합세를 보였다. TV는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매체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온라인·모바일을 비롯해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섰다.

3월 동향지수는 109.1로 2월(102.6) 대비 6.5p 상승했으며, 2월에 예측한 3월의 전망지수(107.7)에 비해 소폭 상승하여, 광고비 예측 대비 실집행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주류 및 담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2월 대비 3월 광고비 집행이 같거나 늘어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예산 증액 사유는 제품 출시(수송기기), 신메뉴 출시(프랜차이즈), 계절적 요인(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문화오락), 신규분양(주택) 및 계획된 광고비 집행 등이라고 답했다.

또한 kobaco 대구지사는 아파트 분양과 공공서비스, 농축산물판매 등 소비자 실생활을 중심으로 광고경기가 조금씩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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