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변액저축보험, 온라인 변액연금보험을 등 온라인 변액보험 2종을 갱신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온라인 변액저축보험은 최저 가입보험료를 월 1만원, 일시납 100만원으로 낮춰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최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소액으로 부담 없이 투자를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온라인 변액보험 2종은 모두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에 대해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식 계약 중 월납 30만원 이상 계약은 기본 보험료의 0.5%, 100만원 이상은 1%를 추가로 쌓아준다. 월 보험료와 관계없이 37회차 납입분부터는 기간에 따라 최고 1.5%를 별도로 적립해준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같이 보험료를 낮추고 혜택은 더하면서 기존 변액보험의 강점은 유지했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률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중자금을 흡수하고 있는 ‘글로벌 MVP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MVP펀드 시리즈는 급변하는 투자환경에서 고객 대신 전문가들이 자산 편입 비율을 수시로 재조정해준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ETF 글로벌 MVP펀드’, 지속가능투자 트렌드를 반영한 ‘더나은 미래 글로벌 ESG주식형’도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 변액보험 가입은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글로벌 자산 배분이라는 용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에 가입하면 소액으로도 글로벌 우량자산에 손쉽게 투자하고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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