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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중동면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추진

상주시, 낙동·중동면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추진

등록 2021.06.17 17:33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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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상주시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부터 낙동면 백두점천(신규사업)과 중동면 중방천(사후관리사업)에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하천 800미터 구간에서 준설 등 물길을 정비하고 수생식물 심기, 폐기물 처리, 진입로 꽃길 조성 및 관리, 마을 표지판 설치 및 담장 벽화 그리기, 수질 모니터링, 주민 협의체 운영 등이다.

지난 2019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됐던 중동면 중방천의 경우 도랑 내 수생식물을 심고 유용 미생물을 투입한 결과 수질 오염 지표인 BOD가 Ⅱ등급(약간 좋음)에서 Ⅰa등급(매우 좋음)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통해 도랑·실개천의 수생태계가 복원되고, 청정 친수공간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람과 자연과 공존하는 청정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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