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저보험료는 16,030원(건강보험료14,380원/장기요양보험료1,650원)이며 지원 대상은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소년·소녀 가장세대, 국가유공자세대, 만성질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 세대이다.
현재 김천시는 1만원이하 세대에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확대로 월 평균 1,200세대 정도가 혜택을 받는다. 보험료지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받아 김천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입금해 납부되는 방식이다.
김충섭 시장은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의료서비스이용의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복지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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