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KBO 공식 구단 협업 드로즈 출시

비비안 X KBO 공식 구단 드로즈. 사진=비비안 제공

비비안(대표 손영섭)이 KBO(총재 정지택)가 공식 인증한 소속 구단 콜라보 드로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비안은 작년 7월 KBO와 라이선스 사업 계약 체결 이후 1차 콜라보 굿즈 KBO 패션마스크를 선보이며 야구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비비안은 야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차 콜라보 굿즈로 KBO 드로즈를 선보인다.

‘비비안 X KBO 콜라보 드로즈’는 올해 창단한 신세계그룹의 SSG 랜더스를 포함한 8개 구단(NC, KT, 키움, KIA, 롯데, 삼성, SSG, 한화)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각 구단을 상징하는 모양의 아웃밴드와 시그니처 컬러를 채용했다. 이번 콜라보 드로즈는 흡한속건 효과가 있는 기능성 세미달 원단으로 제작됐다.

비비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직관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최애’팀을 응원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O와 협의해 야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콜라보 굿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