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지난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전신으로 대학의 교육 여건과 학사관리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진단하는 평가이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총 285개교가 참여해 최종 결과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총 233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박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매진해, 대구·경북 최초의 전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2022년 3월까지 여건 및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해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게 하고, 2022년 하반기 유지충원율 점검을 통해 정원 감축을 차등 권고해, 미이행 시 일반재정지원 중단 등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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