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 서울 -1℃

  • 인천 3℃

  • 백령 2℃

  • 춘천 -1℃

  • 강릉 2℃

  • 청주 1℃

  • 수원 1℃

  • 안동 4℃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1℃

  • 전주 3℃

  • 광주 4℃

  • 목포 3℃

  • 여수 7℃

  • 대구 6℃

  • 울산 5℃

  • 창원 6℃

  • 부산 5℃

  • 제주 9℃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인문학강의···윤익 감독 ‘미술품 수집과 아트테크’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인문학강의···윤익 감독 ‘미술품 수집과 아트테크’

등록 2021.10.20 08:00

김재홍

  기자

공유

성공적인 미술품 수집 방법 강연10월 21일~22일 2회 걸쳐 진행···선착순 10명 제한, 방문·전화접수 가능

(좌)하반기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인문학강좌(포스터) (우)윤익 감독(좌)하반기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인문학강좌(포스터) (우)윤익 감독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강좌 ‘미술품 수집과 아트테크’가 오는 10월 21일, 22일 2회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윤익 아트광주21 감독이 강사로 나서며, 2회 모두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미술품 수집과 아트테크’ 인문학 강좌 1강은 오늘날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는 미술품 수집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준다. 순수한 문화적 활동에서 시작하는 아트켈렉션과 향후 경제적 환급을 목적으로 하는 아트테크를 비교 분석하여 목적에 맞는 성공적인 미술품 수집의 방법을 강연할 계획이다.

2강 '미술품 수집과 아트테크의 성공 사례' 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미술품 수집 관련 흥미로운 사례들을 살펴보며 미술품 수집으로 얻어지는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설명한다.

윤익 감독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졸업했으며, 프랑스 Paris1대학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광주시립미술관에 학예연구실장으로 9년간 재직했으며, 2020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2020)을 역임하였고, 현재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21) 총감독으로 지역에서 미술문화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윤익 강사는 “효과적인 미술품 수집을 위해 호남화단의 주요작가와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지역 미술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적용에 따라 수강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강좌 시작 전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으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강좌는 ▲10월21일~22일 미술품 수집과 아트테크(윤익 아트광주21 총감독) ▲10월28일~29일 연극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 (최영화 호남대학교 미디어 영상공연학과 교수) ▲11월18일~19일 우리 시대의 작가들 (박성천 소설가) ▲11월25일~26일 광고 속 춤 읽기(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이숙영 교수) 등 총 12회 강연이 진행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