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타매체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대산임해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남 서산시에 있는 화학 공업단지인 대산산업단지에 산업용 용수 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 플랜트(10만㎥/일)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공이 주도하는 첫 해수담수화 사업으이면서 사업비 2166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GS건설은 해당 사업 기본설계 심의에서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면서 수주를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GS건설은 내년 초 본 공사에 돌입, 공기 1005일 내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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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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