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VITASK 측은 VIMEXPO2021이 올해 12월에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해당 엑스포는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 축사에 더해 삼성, 현대, 포스코, 캠시스, 화승비나, 글락, 한국금형산업협회 등 국내 기업과 빈패스트, 혼다, 타코, 도요타, Tecotec, HPC, LICOGI, VSIP, M3, Kyoyo, CGP, JAT, EMA, 알파, TFV Industry 등 현지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에겐 현장 부스 또는 2D 온라인 부스를 무료 제공한다. 3일 동안 열리는 대면 전시회와 달리 2D 온라인 부스에 올라온 전시업체 정보는 12개월 동안 보관한다. VITASK 하노이센터를 통해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등 교류를 문의할 수도 있다.
이준호 VITASK센터 선임연구원은 “전시회에 참여하는 모든 한국 기업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기간 3일동안 자사제품의 전시 및 홍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Vimexpo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홍보자료를 통한 현지 마케팅이 가능하며, 협력을 원하는 경우 현지기업과 온-오프라인 미팅을 주선해 준다. 원하는 기업은 어디든 가능하며, 통역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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