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검찰은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유영 판사에게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위드이노베이션 부대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할 것을 요청했다. 위드이노베이션에는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함께 요청했다.
2017년 2~3월 여기어대 마케팅센터 웹페이지에 있는 숙박 예약 정보 323만여건과 고객 개인정보 7만여건이 유출됐다. 이에 위드이노베이션과 A씨는 정보 보호 소홀 혐의로 2019년 6월 검찰에 불구속기소됐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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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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