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적십자 활동의 고귀한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돼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해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모금액은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각종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회비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 10만원 이상이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의 지로창구, 무인공과금 수납기,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 송금, 신용카드(포인트),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도 24시간 납부 가능하다.
이렇게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매년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집행·관리되고 있으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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