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부문 1위, 권승 경기에서 2위 기록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9일부터 2일간 전남 장흥군 한국말산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냈다.
이 대회에서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완도중학교 지대한 학생이 장애물(30cm) 부문에서 1위, 중앙초등학교 정다교, 황지후, 임지현 학생이 권승 경기에서 2위를 기록했다.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2017년 8월 완도승마클럽 창단 이후 여러 승마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군에서는 교육비, 대회 참가 비용, 말 관리비 등을 지원하여 현재 12명의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의 활약으로 완도군 말 산업 발전과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 단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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