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기금위 위원으로 송 교수를 선임했다. 송 교수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금위는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 대표와 관계전문가로 구성된다.
송 교수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한국조세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송 교수와 함께 근로자 대표인 박기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허권 한국노총 상임 부위원장도 기금위 위원으로 합류한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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