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30여명 대상 11월말까지 6개월간 실시
신안군 가족센터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장애인가족 자조모임과 연계해 즐거운 노래 정서지원을 실시했다.
노래교실에 참석한 김 모 씨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갇혀 살아서 힘들었는데 반주에 맞춰 신나게 박수치며 노래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웃 친구들도 함께 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장애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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