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남도관광1번지 등 공약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제1회 추경예산과 비교해 332억 원이 증가한 7623억 원으로 일반회계 7001억 원, 특별회계 622억 원이다.
주요 편성 예산은 ▲고인돌 관광지 개발 및 축제 준비 34억 ▲조광조 유배지 개발 등 18억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사업 15억 ▲산림소득 지원사업에 8억, ▲도시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7억 ▲화순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7억 ▲산림경관 조성사업 6억 ▲화순천 꽃강길 조성 등 5억 등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안전분석센터 신축 15억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지원 14억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과수 육성 13억 등 농업 분야에 예산도 반영됐다. 코로나 관련 생활지원비 25억, 경로당 집기 구입 지원 2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도 증액, 편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남도관광 1번지 실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SOC 확충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생활SOC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민선 8기 화순군 비전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제출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7월 18일부터 개회하는 제25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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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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