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개사 3916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7개사 1억2367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일진하이솔루스(2163만주), 디에스앤엘(1920만주), 엔에이치올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410만주) 순이다.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높은 상위 3개사는 비씨엔씨(64.32%), 일진하이솔루스(59.56%), 디에스앤엘(58.53%) 순이다.
9월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주식 수량은 전월(1억9259만주) 대비 15.4% 감소했고, 지난해 동월(2억8266만주) 대비 42.4% 감소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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