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임직원과 자녀 70여명은 얼음썰매, 팽이치기,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및 연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마을회관에 음향기기 설비 등을 기증하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금투협 김경배 이사는 "평소 농촌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에게 우리 농촌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자녀들이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봉사하는 기회를 늘려 도농간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지난 2012년 8월 복사꽃 수레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여름·가을철 농번기 일손돕기, 친환경 사과, 배, 쌀 등 농산물 직거래, 마을 초등학생 초청 증권경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농간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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