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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그 겨울 특별출연···'빠담빠담'의 그 남자 "단 1회 출연이지만..."

이재우 그 겨울 특별출연···'빠담빠담'의 그 남자 "단 1회 출연이지만..."

등록 2013.02.12 13:41

노규민

  기자

이재우 그 겨울 특별출연이재우 그 겨울 특별출연


'이재우 그 겨울 특별출연' 소식이 화제다.

탤런트 이재우가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 송혜교 오빠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이재우는 '그 겨울'에서 주인공 오영(송혜교 분)의 단 하나밖에 없는 오빠 오수를 연기한다.

극 중 동생 오영이 6살이 되던 해 부모의 이혼으로 두 남매는 헤어져 살게 된다.

훗날 오수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자신과 동명이인이자 포커 겜블러로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오수(조인성 분)를 만나 친형처럼 믿고 따르게 된다.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편지에 담아 보내던 오빠 오수는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이로인해 오영과 오수(조인성 분)가 만나게 된다.

이재우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이하 '빠담빠담')에 출연한 바 있다.

'빠담빠담'에 이어 노희경 작가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게 된 이재우는 "노희경 작가님을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 뵌 적이 있는데 그때 역할을 추천해주셨다. 노작가님 작품에 다시 한 번 참여 할 수 있게 됐다"며 "1회에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역할의 크고 작음을 떠나 배우로서 훌륭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우 그 겨울 특별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우 그 겨울 특별출연, 기대된다", "이재우 그 겨울 특별출연, 드라마 빨리 보고 싶어요", "그 겨울이 재미있을까? 아이리스가 재미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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