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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 주당 배당액 1만8000원으로 최고

한국쉘석유, 주당 배당액 1만8000원으로 최고

등록 2013.03.27 10:08

수정 2013.03.28 18:00

장원석

  기자

유가증권시장 한국쉘석유, SK텔레콤, 삼성전자 순

한국쉘석유의 주당 배당액이 1만8000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이 27일 12월 결산법인의 배당 실시 법인 수와 배당금을 조사한 결과 한국쉘석유가 주당 배당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SK텔레콤(8,400원), 삼성전자(7,500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지에스홈쇼핑(3,000원), 메가스터디(3,000원), 오씨아이머티리얼즈(2,850원)등 순으로 나타났다.

배당금 지급규모 상위 10개사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7개사가 전년도와 동일하게 포함되었으며, 전년도에 비해 배당액이 증가한 SK이노베이션, LG화학,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포함됐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삼성전자(1조2771억원), SK텔레콤(6783억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동서(473억원), 오씨아이머티리얼즈(301억원) 순이었다.

주당 배당액 상위사를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은 한국쉘석유(18,000원), SK텔레콤(8,400원), 삼성전자(7,500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지에스홈쇼핑(3,000원), 메가스터디(3,000원), 오씨아이머티리얼즈(2,850원)등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12월 결산법인 중 배당법인 수는 전년도 896개사에 비해 1.3% 감소한 총 884개사로 전체 결산법인의 52.6%가 배당을 실시하고, 배당금 지급규모는 전년도 13조1748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은 456개사, 11조8565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지급규모가 4.3% 감소했으며, 코스닥시장법인은 428개사, 8086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지급규모가 2.6% 증가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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