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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미모의 탁구 코치 등장···최강창민 폭풍 애교

‘우리동네 예체능’ 미모의 탁구 코치 등장···최강창민 폭풍 애교

등록 2013.04.23 14:29

노규민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제공=KBS2'우리동네 예체능' 사진제공=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미모의 탁구 코치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미모의 탁구 코치 이수연이 등장해 출연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프로 탁구 선수 겸 모델 이수연은 현재 수잔 서랜든, 올리버 스톤 감독, 제이미 폭스, 멜 깁슨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탁구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다.

이 날 녹화에서 이수연은 헐리우드급 미모와 글래머 몸매로 예체능팀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일일 탁구 코치로 나섰다. 특히 뛰어난 탁구 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예체능팀을 이끌었다.

예체능팀은 이수연 코치의 일대일 개별 강습 아래 필살기 연마에 돌입했고 한 명씩 돌아가며 서비스 전수를 받았다.

이수연은 “탁구는 서브와 리시브가 90%인 경기”라며 “서브만 마스터해도 어느 정도 승률이 올라간다”고 공을 받아 치는 연습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최강창민은 장난기 가득한 눈길로 이수연을 향해 “직접 와서 가르쳐주실래요?”라고 애교를 부렸고 이수연 코치는 밝은 표정으로 최강창민에게 다가가 개인지도를 해줬다. 이를 지켜본 예체능팀은 일제히 탄성을 내지르며 질투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연 코치는 남다른 서브 실력으로 예체능팀의 에이스 ‘탁신’ 조달환에게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미모의 탁구 코치에게 특훈을 받은 예체능팀이 ‘목동 핑퐁스’를 상대로 발군의 탁구 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탁구 2차전 ‘목동 vs 예체능’의 불꽃 튀는 대결은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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